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조판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행정도시와 공주 등 주변도시를 유기적 네트워크로 구축하고,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백제문화권과 대전엑스포, 청주의 온천관광을 연계하는 관광벨트의 교통축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서철모 충남도 정책기획관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할 신도청 건설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도청권과 천안ㆍ아산권,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을 3각 성장거점으로 하는 Tri-Area가 형성되고, 이를 모티브로 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면서, "북부권의 첨단산업벨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해안관광벨트의 조기 가시화와 남부권의 금강권광역복합개발을 추진하여 골고루 잘사는 충남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정책기획관은 "지역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해안고속도로의 당진IC~서천IC간 6차로 확장과 수도권 전철의 신도청까지 연장 운행, 신도청~청양~논산~금산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 건설 등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부산업권, 서해안관광권, 백제문화권, 금강권 등 4대권 개발경영과 행정도시, 내포문화권, 도청이전의 3대 핵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4+3발전전략을 추진하여 충남도가 21세기 환황해권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특히 행정도시에서 시작하여 공주ㆍ부여ㆍ논산ㆍ청양ㆍ서천 등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시키는 금강변 관광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제시하면서 타당성분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김정연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실장은 "제3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정계획에는 지역혁신과 새로운 도약으로 균형과 상생의 성숙사회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골고루 잘 사는 충남을 건설해야 한다"면서 "특히 고령자ㆍ은퇴자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농어촌 복합공간 조성과 충남 4대전략산업의 클러스터 구축, 백제ㆍ내포문화권 개발의 촉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유덕준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200도민의 숙원인 도청이전후보지가 확정됨에 따라 도종합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미래의 충남 발전전략과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우리고장의 번영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제3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계획 전문가의 자문과 지역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도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안에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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