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그런거야'가 가족 드라마다운 따뜻한 결말로 마무리했다.
21일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54회에서는 김숙자(강부자 분)의 생일 파티를 위해 온 식구가 한 데 모여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자는 생일 초를 끄라는 한혜경(김해숙 분)을 뒤로하고 곧바로 초를 불어 꺼버려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내레이션에서 한혜경은 "어머니는 갑자기 아버님을 보내시고는 정신을 놓아 버리셔서 예전의 어머니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정신이 흔들리는 중에도 남편과 마지막을 함께 했던 아파트가 특별한지 몇 차례 시도해도 한사코 버티셨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그런 어머니를 지켜보면서도 그래도 우리는 웃을 땐 웃고, 화나면 화내며 이렇게 살고 있다"며 "덧없다고 하지 말자. 인생이 원래 그런 것을"이라고 덧붙이며 마지막을 꾸몄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현실적인 결말에 잔잔하게 슬펐다", "마지막 대사가 이 드라마의 주제인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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