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선의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은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해 20대, 30대, 40대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주로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하는 사춘기에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생성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등, 가슴부위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많은 이들의 상당한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등여드름은 부위의 특성상 다른 부분에 비해 각질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고, 재생속도가 느려 칙칙한 자국과 흉터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가슴과 등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발달돼 있으며 모낭이 깊고 피부층이 두꺼워 피지가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고 여드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과 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과도한 피지생성과 열발생으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피부과와 달리 여드름의 원인을 열로 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별 체질을 고려한 한약을 통해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침치료로 여드름 독소를 배출, 피부 면역력을 되살리는 동시에 압출, 피부외용제 도포 등의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몸에 난 여드름은 눈에 잘 안보이기도 하고 얼굴보다는 노출부담이 적어 여드름이 악화된 후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흉터가 오래가는 등여드름 같은 경우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의 문제든 피지의 문제든 몸 내부 장기의 불균형으로 인한 열독소가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한약, 침을 통한 내적, 외적 치료를 병행하며 근본적인 발생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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