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초등학교, 국제교사교류사업 인도네시아 초청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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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초등학교, 국제교사교류사업 인도네시아 초청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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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문화 알아보기" 동아리 활동 사진 ⓒ뉴스타운

창원 유목초등학교(교장 남역희)에서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교류사업’운영학교로 지정되어 인도네시아에서 현직교사가 초청되어 지난 10월 6일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

파견된 초청교사는 현직 초등교사로서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의 상징, 전통음식, 전통춤을 가르치고 매주 화요일은 ‘인도네시아 문화 알아보기’동아리를 조직하여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좀 더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피부색, 음식, 언어도 다른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이 어색할 만도 하지만 작년 필리핀 초청교사를 경험한 덕분인지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에 다문화교육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부딪히며 경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은 ‘selamat pagi!(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 초청교사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학생들이 다른 나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문화수용성이 향상됨을 느꼈다.

초청교사 수업을 듣게 된 한 학생은 “사실 피부색이 우리랑 다르면 좀 무섭고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타우판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나서는 피부색이 달라도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선생님이 저희 반에 3시간 들어오셨는데 더 수업을 해 주면 안되요?”하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남역희 교장은 "본 사업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상호이해능력 향상되었기에 본교는 앞으로도 교사교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많은 학교에 이런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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