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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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절기 폭염-폭우 대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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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보, 폭우와 강풍에 따른 대비 강화

▲ 당진시청 ⓒ뉴스타운

당진시가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주요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6월 날씨예보도 평년보다 높은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마도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보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올해 발생하는 태풍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강력할 것으로 예상돼 폭우와 강풍에 따른 대비도 강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 T/F팀을 편성하는 등 폭염일수와 강도에 따른 폭염피해 예방에 나섰다.

또한 관내 복지관과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총 153개소의 더위쉼터도 운영할 예정이며, 최고기온에 따른 폭염특보도 신속히 발령해 주민피해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풍 등 폭우에 대비해서는 우기철 재난사고 발생우려가 큰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58개소에 대해 이달 12일까지 건축과 토목, 전기, 기계, 가스분야 등에 대해 현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막기 위해 관내 시도와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을 중심으로 측구와 우수관로 정비, 포트홀 보수, 낙석방지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중단된 주요 공사현장 19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모두베기 벌채지 500㏊를 대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나 토사 유실의 우려가 없는지 이달 23일까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달 26일까지 사업비 6,400만 원을 투입해 삽교호와 맷돌포, 한진포구 등 아산만 일원의 하천하구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해안저지대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고온현상이 이달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엘니뇨의 영향으로 대형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은 만큼 사전 재난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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