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주간 전조등 켜기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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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주간 전조등 켜기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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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에게도 적극적인 동참 필요

▲ 세종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윤치원 경정 ⓒ뉴스타운

최근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대형버스들이 주간에도 차량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주간 전조등은 자기 위치를 타인에게 알림으로서 자신과 다른 운전자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졸음운전과 중앙선침범 사고예방은 물론 보행자 중 시력이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교통상황인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봄철 나들이 차량이 증가되면서 졸음운전 등 부주의 사고가 많을 때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주간 전조등 켜기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에게도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주간의 경우 햇빛에 의해 차량의 이동모습이 눈에 띄지 않을 때가 많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운전시 차량운전자들도 주의해서 운전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당연하지만 특히 전조등을 켜고 주행함으로써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들이 차량의 속도와 진행방향을 쉽게 인식하고 이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충돌 및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 전조등을 켰을 때 전면 충돌이나 후면충돌 교통사고가 28% 감소해 1조2천500억 원의 교통사고 손실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선진국인 핀란드, 캐나다, 스웨덴, 노르웨이에서는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했고 특히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의 자동차 주간 점등비율은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 전조등 켜기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작은 실천으로 많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고,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생명과 물적피해 예방의 성과는 숫자로 환산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볼 수 있다.

나와 이웃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자.

[글 / 세종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윤치원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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