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시조, 대조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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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시조, 대조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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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일사, 구체적 논리 제공... 고구려 계승 건국

모 포탈의 카페인 발해사랑에 '발해의 건국'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있는것이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왜곡과 연관되어 네티즌들의 잔잔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지금까지 우리국민이 배우고 가르치기를 '발해를 건국한것은 대조영이다' 라고 알고있었으나 본문에 의하면 당시 고구려변방인 서압록하(현 중국의 요하)를 지키던 진국장군(振國將軍) 대중상(大仲象) 즉, 대조영의 아버지가 고구려를 계승하여 건국하였다는 새로운 역사기록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발해건국에 대한 역사기록을 보기위해 모든 포탈의 백과사전 및 관련 사이트들의 주장하는 바를 살펴봤으나 대부분 발해건국 부분이 "나당연합군에 의해 고구려가 망한후 당나라의 통치를 받던 중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모아 반란을 일으켜 발해를 건국하게 되었다"라는 논지이다.

그러나 조선중종때 왕실의 사서를 관장하는 직책인 '찬수관'을 지낸 호가 일십당(一十堂)인 이맥(李陌) 이지은 태백일사(太白逸史)의 대진국본기(大振國本紀)기록을 근거로 한 발해건국 이야기는 그동안 뚜렷한 근거 없이 설로만 기술하던 발해건국 보다는 매우 상식적 논리를 제공해주고 있다는데서 큰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만한 내용은 "개화(開化) 27년 9월 21일 나당연합군에 의해 평양성이 함락되었을 때 서압록하(현 중국의 요하)를 지키던 진국장군(振國將軍) 대중상(大仲象)이 변을 전해듣고 분개하여 군사를 일으켜..."와 "따르는 사람들을 모아 길림성 동모산에 웅거하여 고구려 재건을 다짐하며 나라를 후고구려라 칭하여 건국, 기원을 중광(重光)이라..." 하였다는 내용에서는 대진국(발해)이 고구려를 계승하였음을 명백하게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민족의 역사에 전 국민적관심이 상당히 높아진 현 시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새로운 역사의 사실에 진지한 관심과 고민을 함께해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래 기 전문과 동 카페에 올려져있는 '발해역대제황표'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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