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 정년 60세의 고령화시대에 새로운 양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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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남인천캠퍼스, 정년 60세의 고령화시대에 새로운 양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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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실업자의 인생 제2막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각광 받고 있어

 

국회는 지난 30일 본회의를 열어 오는 2016년부터 공공기관을 비롯한 300인이상 사업장을 필두로 단계적으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정년 60세연장법’을 가결했다.

우리사회가 이미 고령화사회로 접어 들고 이른바 베이비부머라는 중.장년층들의 조기 퇴직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새로운 사회갈등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가 이들 중.장년 실업자들의 인생 2막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전환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5월1일 디스플레이 인쇄직종에 23명의 신입생의 입학식이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의 교육훈련을 거쳐 전원이 인천지역 인쇄전문업체등에 취업할 예정으로 관련기업들과 MOU까지 마친 상황이다.

이에대해 강희상 학장은“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과 연계돼 졸업과 동시에 산업전선으로 나가는 취업보장은 남인천캠퍼스만의 특징이다.여러분들은 취업에 대해 걱정말고 주어진 분야에서 충실히 연마해 자격을 인정받도록만 하면 된다. 그런 자기의 노력이 여러분들의 앞길을 보장한다것을 명심하고 열심히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힘을 북돋는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령자들의 폴리텍대학 입학은 이미 지난 3월 입학한 기능사1년과정에도 적지않은 수의 준고령자들이 응시하였으며 입학정원의 10%인 50여명을 사회취약계층의 가산점을 받아 입학하여 교육중이다.

이들이 특히 선호하는 직종은 금년도 미래신성장학과로 선정된 스마트전기과의 태양광에너지 분야로 이른바 명문대학출신자나 군복무들을 필한 파워들이 젊은 학생들과 어울려 폴리텍대학의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사회학 김남윤 교수는“스마트 전기과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잇는 학과로 이름나 있다. 그만큼 인기학과로서 취업률도 높고 구애없이 창업도 할 수 있는 직종으로 인기가 대단하다”며 오재영 부자학생의 사례를 들려주며 사기를 돋아 주었다

이에 따라 실제로 스마트전기과에서 고령자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진원 교수는 “고학력이나 고령의 학생들이 CAD나 IT분야에서는 순발력이 떨어지지만 어린 학생들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으로 실습이나 학업에 임하고 있으며 이미 국가기술자격 이론시험에 대부분이 합격했다. 입학초 세대간 갈등이나 년령차로 인한 지도 등 걱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정리정돈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며 본을 보이기 때문에 학습분위기가 더 좋아 진듯 하다.”라고 말했다.

입학자들의 면면도 다양하여 현역시인에서부터 이른바 명문대학 출신,군장교나 부사관으로 장기근무자,내노라 하는 국내유수기업 퇴직자등 다양하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금년에 이런 베이비부머 10,0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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