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비리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인사잡음이 논란 되고 있다.
15일 인천교육계는 지난 3월 초에 단행된 학교 교장.교감과 장학사.장학관 등을 부정으로 교감을 교육청 과장으로 승진시키는데 역할을 했다는 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나 교육감의 공정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가 나와 아직도 정신 못차린 교육계라는 비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탄원서는 A4용지 2장 분량으로 주로 나 교육감의 치적을 나열하고, 이를 감안해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호소한다는 내용이다.
공정치 못한 인사로 혐의를 받고 있는 나 교육감에 대해 일부 학교에서 교육감을 감싸는 내용의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어 교육계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인사 기준이 뚜렷이 없다보니 잘못됐다고 말을 못한다"며 "그러다보니 '누구는 누구 줄을 잡았다', '골프·술을 잘 접대해 잘됐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대해 검찰은 지난달 19일 교육감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했다. 이후 당시의 부교육감, 행정관리국장, 총무과장, 인사팀장 등 인사 라인의 간부들을 소환 조사했고 나 교육감은 2010∼2011년 인사 비리 혐의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검찰에 수사의뢰된 상태이다.
검찰은 이르면 내주 초 나 교육감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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