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1일은 숫자상 11처럼 날씬해지라 해서 빼빼로 날이며 빼빼로 데이는 빼빼로 과자 마켓팅 상술에서 비롯됐다 한다.
이런 날을 통해 오고가는 작은 빼빼로 혹은 가래떡 하나로 서로 마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염원하는 애톳한 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다.
정체불명의 데이로 알려진 것을 보면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3월3일 삼겹살 데이, 3월14일 화이트데이, 4월14일 블랙데이(짜장면 데이). 10월10일 새우깡 데이, 써니텐 데이, 초코파이 데이, 막대사탕 데이, 100송이 데이, 11월11일 빼빼로 데이, 가래떡데이 외 정체불명의 상술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육포데이, 반지데이, 골프데이 등 무려 70여개나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이며 “가래떡 데이"로 11자 모양의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하여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캠페인에서 "가래떡 데이"라고 정해졌다는 말이 있다.
11월11일은 한자어로 토월 토일(土月 土日 = 十一月 十一日)로 농업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흙』을 상징하는 날이며 흙이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토월 토일 토시)에는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이 담겨 있는 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1996년 5월 30일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기도 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