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송파구 가든파이브 상설 전시장에서 아이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극할 움직이는 나무인형 ‘오토메타(Automats)를 전시 체험할 수 있는 ’오토메타 展‘이 열리고 있어 놀토나 여름방학을 맞는 학생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토메타(Automats) 展은 살아 있는 뇌를 위한 정통 유럽 놀이 과학 교육으로 영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토메타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캠, 축, 핸들 등의 여러 가지 원리에 의해 다양한 상황을 표현하는 기계장치 인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전시회다.
이 로봇 오토메타는 고대 그리스 조각상에서 유래돼 18세기 유럽 왕싱의 대표적인 놀이자 창의력, 교육과정이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유렵에서는 정규과정을 통해 오토메타를 가르치고 있을 만큼 유명하다.
특히 오토메타란 유럽의 왕실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움직이는 나무인형으로, ‘로봇’의 일종으로 태엽을 이용해 기계장치가 인형처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
현대 사회에서 로봇이란 전기로 작동하는 것이지만 그 기원을 올라가면 전기에 의해서가 아닌, 태엽을 이용해 생물체의 행동을 흉내 낸 기계가 바로 로봇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메타의 역사는 기원전 2~3세기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시대로 올라간다. 수학자 유클리드와 아르키메데스가 물리학적 원리를 가르치는데 있어 오토메타 모델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그 유익성을 검증 받은 오토메타 교육은 현재도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발달시키는 교육적인 가치 덕분에 오늘날에는 세계 각국에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정규수업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취학 전 아이들에게 아카데미를 실시, 과학교육은 물론 예술과 철학까지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오토메타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송민석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는 움직임을 만들어 내기 위한 과학 원리의 이해와 수학적 계산, 움직이는 조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디자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오토메타 전시를 통해 기계가 움직이는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오토메타를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이 손을 이용해 만드는 기쁨과 작품의 역학관계에 대해 스스로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또 “세계 최고의 오토메타 작가들이 선보이는 오토메틱전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의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들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장을 찾은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송호경씨는 오토메타 전은 관람한 소감을 묻자 “오토메타 전은 단순한 전시회와는 달리 놀토나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르치기에 충분할 것 같다‘면서 ”작품 하나하나가 원리는 물론 생각을 하게 되는 만큼 인터넷과 책만으로 지식을 쌓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영재, 창의, 과학교육 프로그램 체험전’이라는 이름으로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 파이브 LIFE 테크노관에서 진행된다.(문의전화:070-7163-1501-3, 홈페이지(www,kidscc.co.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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