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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가전매장에서 고객이 노트북을 살펴보고 있다. | ||
최근 스마트기기가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졸업과 입학시즌을 앞에 두고 IT기기 구매패턴에 큰 변화가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자체 영업정보시스템(RIS)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대표 IT기기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본 결과, MP3나 PMP, 학업에 도움이 되는 어학기, 전자사전 등 기존 인기 IT기기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노트북과 DSLR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동안 각각의 고유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MP3, PMP, 전자사전 등 기존 IT기기들 대신 기존 기능 외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기인한 현상이란 분석이다.
특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인 지난 2010년에 32%나 신장했던 MP3와 PMP, 전자사전, IT게임기 등 IT기기 매출이 지난해에는 30%이상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반면 현 스마트기기의 단점인 문서작성기능 미흡과 용량부족 등 멀티미디어 활용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노트북과 그리고 스마트폰의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월등히 상회하는 DSLR의 판매량은 급증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런 추세를 반영,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IT기기를 구입하려는 고객을 위해 인기품목 위주로 상품을 확보하고 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노트북 대표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존 판매처별로 천차만별이었던 가격을 ‘동일모델=동일가격’ 원칙의 정찰제를 엄격히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가격혜택을 줄이는 대신 고객 부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 롯데백화점은 현재 진행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학기 아카데미 행사에 ‘울트라북’을 포함한 각 브랜드별 인기품목을 대량 확보, 이달 중 백화점 자체 사은행사 및 진열가 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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