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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어축제장에 몰린 인파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 ||
휴일과 주말을 맞아 17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막을 오른 인제 빙어축제가 명성에 걸맞은 겨울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5일째를 맞고 있는 제14회 인제빙어축제는 축제장 수만여㎡의 유휴지에 조성된 주차장이 연일 만차를 이루며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소양호 얼음벌판에는 청정수역에서만 자생하는 호수의 요정 빙어와 색다른 겨울을 맛보기 위해 십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빙어를 낚아올리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짜릿한 손맛과 함께 정스러운 시간을 만들고 있다.
또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낚아올린 빙어를 즉석에서 고추장을 찍어 회로 먹거나 튀김옷을 입혀 고소한 빙어맛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전국얼음축구대회와 빙어잡기 무료체험장 및 시식회장, 목공예체험장과 인제특산물과 산촌 포토존, 산촌음식을 맛볼수 있는 산촌마당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눈꽃천국에서는 순백의 얼음꽃을 감상할 수 있는 얼음숲 공원이 조성돼 연인과 가족들이 추억을 남기려는 포토존으로 눈썰매장, 스노우펀파크, 눈밭 설피경주장에는
남.녀.노.소가 다함께 눈의 향연을 즐기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빙어축제는 인제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군여성단체협의회, 군노인회, 군지역자율방재단, 인제군 모범운전자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여성방범대,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군지부, 대한적십자사 아마무선봉사회, 내설악산악구조대 등 관내 15개 4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들이 주차관리와 안내, 정화활동, 음료봉사, 안전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빙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촌문화를 더 감상하기 위해 인제읍 남북리에 위치한 산촌민속박물관을 찾는 등 빙어축제기간 동안 예년에 비해 산촌민속박물관 방문객 수가 두세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 이번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빙어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이들 찾아오셔서 물맑은 소양호가 빚어낸 자연 그대로의 파노라마를 만끽하며 답답한 도시속에서 그동안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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