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만 하면 신이처럼 예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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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만 하면 신이처럼 예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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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때문에 관심 증폭...치아교정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야

 

“양악교정만 하면 정말 연예인처럼 외모가 바뀔 수 있나요?”

 

최근 미용성형 수술 관련 업계에서 가장 화두가 된 주제를 꼽으라면 단연 ‘양악수술’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최근 성형외과, 치과에서는 위와 같은 질문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양악수술은 원래 미용을 목적으로 한 시술도 아닌데다 부작용도 적지 않다. 만일 기능 회복을 원한다면 수술이 아닌 교정으로도 가능한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또, 최근에는 치아교정법도 나오고 있어 꼭 위험한 수술을 택하지 않아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악수술이 인기를 끈 이유를 진단하고, 양악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그리고 발전한 치아교정법에 대해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 연예인의 외모 변화에 양악수술 관심 급증

 

▲ SBS ‘기적의오디션’ 화면 캡춰
ⓒ 뉴스타운
최근 배우 신이가 달라진 외모를 뽐내 화제다. 그녀는 7일 방송된 SBS ‘기적의오디션’에서 과거 탁재훈과 함께 열연했던 영화 ‘가문의 부활’의 한 장면을 공개 했는데, 시청자들은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양악수술로 달라진 외모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양악수술로 달리진 외모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는 이들은 신이 뿐이 아니다. 동안으로 거듭난 모델 이파니를 비롯해 배우 신은경, 개그맨 임혁필, 이동윤, 강유미, 김지혜 등 적지 않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연이어 양악수술로 주목받으면서 적어도 쌍꺼풀 수술처럼 흔한 시술 중 하나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게다가 무조건 외모 개선이 목적이 아니라 ‘치아의 부정교합을 위해서’라는 좋은 구실을 내세울 수 있어 인기를 더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쌍꺼풀 수술이나 치아교정과는 비교가 안 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것이 바로 양악수술이다.

 

최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한 30대 중반의 여성은 입이 비틀어지면서 치아는 더 맞지 않았고, 오른쪽 뺨의 감각마저 사라지는 부작용을 격고 있으며,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수술 뒤 얼굴 한쪽이 심하게 비틀어졌고, 극심한 통증으로 힘들어하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보도해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 치아교정으로 원하는 결과 얻을 수도

 

하지만 좀 더 시간을 들이면 좀 더 안전하게 치아 부정교합을 없애고, 외모 개선도 어느정도 기능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치아교정이다.

 

▲ SBS ‘강심장’ 화면 캡춰
ⓒ 뉴스타운
실제로 최근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미료가 치아 교정으로 외모가 많이 달라진 대표적인 경우에 속한다. SBS ‘강심장’에서 “양악수술, 광대뼈, 턱 돌려깎기 등 성형에 대한 의혹을 많이 받았는데 진짜 치아 교정만 했다”고 밝혔다.

 

그녀 뿐 아니라 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김태희, 배우 수애, 황정음,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 등 치아 교정만으로 외모가 달라진 경우는 적지 않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은 “연예인들 스스로 다 밝히지 않는 이상 치아 교정만으로 외모가 변했다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치아교정으로 인해 외모 개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노스양악교정’ 하면 다양한 부정교합도 ‘OK’

 

이에 더해 최근에는 발전한 치아교정법도 등장했으므로 양악수술 대신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서 시술중인 ‘노스양악교정’이다. 수술을 하지 않고(No Surgery) 양악을 교정한다고 해서 이같이 이름이 붙은 이 시술법은 교정용 임플란트와 TPA(Trans-Palatal Arch)와 같은 부가적인 장치를 이용해 턱뼈까지 어느 정도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니의 윗니와 아랫니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이나 어금니 등 안쪽 치아는 닿지 않고 앞니만 부딪히는 ‘엣지바이트’, 앞니가 튀어나와 아랫니를 덮는 ‘과개교합’, 아랫니가 윗니보다 더 앞으로 튀어나와 주걱턱처럼 보이게 만드는 ‘반대교합’ 등 많은 경우에 적용, 치아교정만으로 만족스러울 정도의 저작기능(음식을 씹는 치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어느 정도 외모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그는 이어 “치아교정은 양악수술처럼 극적으로 외모를 변하게 하기는 어렵지만 저작기능(음식을 씹는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은 물론 치아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 등 치아교정의 장점은 훨씬 많다”며 “꼭 양악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하기 전에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에서 교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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