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방과후영어지도사' 자격취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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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방과후영어지도사' 자격취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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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참여 가능한 방과후영어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큰 호응

^^^▲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참여하는‘방과후영어지도사’자격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후초등지도사과정은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돌봄이 교실 등에서 학부모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1기 과정을 운영하여 3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3월에 개강한 2기 과정은 오는 6월까지 주 2회 총 7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22명이 신청하여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수강인원의 50%인 10명이 영어선생님을 꿈꾸는 결혼이주여성이며 자격 취득 후 학원, 개인 교습소, 학교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이 가능해 예산지역에서도 4명이 참여할 정도로 수강생들의 열의가 강하다.

과정 수료 후 미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자격취득시험을 치르며 해당과정을 성실히 참여하면 자격취득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모국이 필리핀인 메리제인살바도아시스(아산시 방축동)는 "평소에 초등영어지도법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었다."며 "수료 후에 자격을 취득하여 아이들을 지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 수강생이 함께 공부해 서로 멘토의 역할을 해 주고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고 전했다.

한상수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가지고 있는 외국어 능력을 개발하여 한국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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