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어르신 공연단의 서울 진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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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어르신 공연단의 서울 진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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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연 어르신 문화 공연단 100여명, 인사동 공연 나들이

^^^▲ 전주 문화원의 어르신들이 인사동 문화광장에서 한량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전주문화원 제공^^^
전라도 어르신들이 서울 인사동 문화마당으로 나들이를 나왔다.

11월9일 오후 2시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10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 정읍, 고창, 부안문화원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나도(羅道)어르신문화공연단’의 다채로운 문화나눔공연이 개최됐다.

‘나도(羅道)어르신문화공연단’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문화나눔공연단으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예술혼과 전통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번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에 의해 발굴, 복원된 우리의 전통음악을 서울시민 및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주 문화원의 옛소리사랑회, ▲정읍문화원의 샘골은빛종합연예단, ▲고창문화원의 우리가락 얼쑤 얼쑤 공연단, ▲부안문화원의 실버공연단이 참여했다.

이어 ‘나도(羅道)어르신문화공연단’은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전통 무용 한량무, ▲민요 장구(청춘가, 성주풀이 등)공연부터 ▲사철가, ▲대금산조, ▲가야금병창 등 우리의 전통소리 및 무용 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차차차, 자이브와 같은 스포츠댄스와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톱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부안 문화원 김경성 국장은 “‘나도(羅道)어르신문화공연단’은 추후 타시도와 연계하여 공연단의 규모를 더 확장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서울, 전북외에 타지역으로까지 공연을 펼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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