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적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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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적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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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계 피해 확산 우려 국립수산과학원 관리철저 당부

유해성 적조가 전남을 중심으로 경북, 경남, 부산연안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식업계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부산의 송정지역이 적조주의보에서 경보로 바뀌면서 인근 바다까지 확산돼 황토살포 등 국립수산과학원이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양식업계의 피해는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9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적조는 전남 완도군에서 포항시 호미곶 해역까지 발생 중이며 적조 주세력은 전남 여수시와 경남 고성군, 통영시 연안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등 28일에는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서 영덕군 해역에도 적조가 신규로 발생했다.

적조발생해역의 적조생물은 대부분 유해종으로 경남 남해도 서면 일부연안에서는 무해종(규조류)과 혼합적조가 발생 중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적조생물의 출현 밀도는 12∼12,000개체/㎖로써 10,000개체/㎖이상의 고밀도 적조는 통영시 사량도에서 연화도 해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적조주의보가 발령난 지역은 전남 고흥군 지죽도 종단에서 여수시 개도 종단까지이며 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측 종단과 경북 영덕군 병곡리 횡단에서 신규로 경북 울진군 평해 횡단까지이다.

또한 경보지역은 전남 완도군 보길도 보옥리 종단에서 확산돼 신규로 고흥군 지죽도 종단까지 발생했으며 전남 여수시 개도 종단에서 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측 종단,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 쌍둥이등대에서 경북 영덕군 병곡 횡단이 신규로 경보가 내려지는 등 경북 영덕군 병곡리와 울진군 평해 해역에도 적조 징후가 보여지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상회복으로 적조생물의 증식이 빨라져 연안해역에 분포하는 적조의 규모가 확대되고 조류에 따라서 밀집과 확산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조가 연안내측의 양식장 주변수역으로 유입돼 집적현상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연화도 연안과 전남 완도군 약산, 금오도 개도 주변, 경남 거제도, 경북 포항시 및 영덕군 연안에서 고밀도 적조가 지속돼 어업피해가 예상되고 있어다"며 철저한 양식장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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