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민족평화축전'제주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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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민족평화축전'제주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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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남북 교류 행사

^^^▲ 김원웅 의원
ⓒ 김원웅 ^^^
개혁국민정당 김원웅(대전 대덕구 국회의원)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전금진 부위원장과 만나 통일민족평화체육축전(약칭 민족평화축전) 행사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족평화축전은 순수한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행사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축구와 탁구, 마라톤, 태권도 등 대항경기와 그네뛰기, 널뛰기, 줄다리기, 씨름 등 민속경기 등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총리급 이상의 남북대표가 개막연설을 하고,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점화하기로 했다"며 "우선 9월18일 남북이 공동으로 백두산에서 성화 를 채화하며, 한라산 채화와 합화방법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북측 대표단은 북측 비행기와 만경봉호를 이용해 직항노선을 이용하고, 개폐회식 및 경기 때 한반도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국가는 아리랑을 연주하며, 선수단과 임원의 공식복장에는 국기를 달지 않고, 색깔로 구분하기로 했다"면서 "축전행사 기간 북측은 최고 수준의 미술품과 수공예작품을 각각 100점 이상 전시하고, 남측도 이에 상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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