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시설 운영·관리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심리치료부터 학업·생활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인천 남동구가 학대 피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손잡고 쉼터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남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풍성하게는 앞으로 5년간 남동구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아 피해 아동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을 가정에서 분리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심리·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전용 시설이다.
입소 아동에게는 24시간 긴급 일시 보호를 비롯해 전문 심리상담과 치료, 숙식·생활 지원, 학업 및 등교 지원 등 개별 상황을 고려한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위탁기관인 풍성하게는 노인·아동 복지 분야에서 쌓은 시설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피해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라며 “피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조속히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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