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을지연습 연계 테러 대응훈련…첨단장비 합동작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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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을지연습 연계 테러 대응훈련…첨단장비 합동작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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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유관기관 약 100명 참여…정찰드론·견마로봇 활용해 인명구조 훈련
폭발물 테러 상황 가정해 현장 대응부터 구조·진압까지 합동작전 점검
55사단, 전진선 군수에게 감사패…훈련 결과 토대로 대응계획 보완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신원정수장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정수장 테러 대응훈련’ 현장에서 훈련 취지와 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6개 유관기관 관계자 약 100명은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양평군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이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신원정수장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제55사단 171여단 3대대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등 6개 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정찰드론과 견마로봇 등 첨단 기동장비를 활용한 합동작전이 펼쳐졌다. 훈련 직후 제55사단은 민·관·군 협력에 기여한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평군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대응체계를 보완해 지역 안보와 군민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신원정수장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정수장 테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기반시설에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초기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위험지역 정찰,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기관별 임무를 점검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에는 정찰드론과 견마로봇을 투입했다. 참가자들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합동 대응 절차를 훈련했다.

훈련을 마친 뒤 예민철 제55사단장은 전진선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 사단장은 군과의 신뢰관계 형성에 감사를 표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유대감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양평의 안전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55사단의 관리지역이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르는데도 양평군에서 실제훈련을 진행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기관별 대응 과정과 현장 보완사항을 관련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첨단 기동장비를 활용한 합동훈련을 이어가며 주요 시설의 위기 대응 능력과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자메모/ 정수장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테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여러 기관이 한 장소에서 임무와 지휘체계를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확인된 문제와 보완사항을 대응 매뉴얼에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장비 운용과 기관 간 연락체계도 반복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여주기식 행사에 머물지 않고 실제 위기에서 작동하는 안전체계로 이어질 때 군민의 신뢰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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