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전문가 현장 점검으로 공사 품질과 투명성 강화
공사 과정 의견 반영해 신뢰받는 공공건설행정 구현

연수구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사감독 제도를 운영한다.
연수구는 공사비 3천만 원 이상 생활밀착형 공사를 대상으로 주민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6년 주민참여감독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제도다. 공사가 설계 내용에 맞게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의견을 구에 전달해 공사 품질 향상과 투명한 사업 추진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 주민참여감독 대상은 ▲아라공원 정비사업 ▲양지공원 정비공사 ▲새말로 일원 도로개량공사 ▲생활안전 CCTV 설치 ▲청량근린공원 조성사업 ▲승기천 일원 준설공사 ▲학나래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등 모두 8개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연수구청 재무회계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도 운영과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는 주민이 공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공공공사의 완성도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의 시각에서 공사 현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공사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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