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자립형 홍보 역량 지원
8월 10일까지 교육생 40명 모집, 18일부터 교육

농산물 판매에도 디지털 홍보와 콘텐츠 제작 능력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김해시가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선다. 스마트폰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자립형 홍보 기반을 넓히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오는 8월 10일까지 '2026년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AI를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상 중심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스마트폰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주 제작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28시간 과정으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유튜브 성공사례 분석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AI 기반 콘텐츠 기획, 고도화 영상 편집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귀농을 준비 중인 예비농업인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김해시 누리집 공공예약포털 또는 농업기술지원과 방문,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8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조규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판매에서도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농업인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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