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교류와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월미공원·을왕리 등 인천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26일 열리는 '2026 인천 송도 국제 태권도대회'를 지원하며 국내외 선수단과 관광객 2,500여 명을 맞이한다.
인천광역시연수구태권도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행사다.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 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25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개인·단체·페어), 유급자 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경쟁과 교류를 통해 국제 태권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화합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이 인천에 머물며 월미공원과 을왕리 갯벌체험 등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올해 다양한 국제 스포츠·문화 행사를 연계해 관광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숙박과 음식,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국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한·일 국제교류 음악 페스티벌과 중국 국경절 연계 행사 등 다양한 국제 이벤트를 통해 인천이 K-컬처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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