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보존·관리 성과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논의
김해 세계유산 관리 역량 국제사회에 알리며 협력 확대

김해시는 지난 23일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부대행사인 제8차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 참가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포럼 참가자와 운영진 등 국내외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대표 유적인 대성동고분군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을 둘러보며 세계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세계유산 등재 이후 추진 중인 통합관리 체계와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김해시는 현장에서 세계유산 보존·관리 정책과 운영 사례를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도심 속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관리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관리와 연속유산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대성동고분군의 우수한 보존·관리 사례와 가야문화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유산 분야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세계 각지에서 온 현장관리자들이 김해의 세계유산을 살펴보고 보존·관리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관리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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