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국민신탁에 문화유산 보존기금 500만 원 전달
걸음이 탄소감축으로, 탄소감축이 문화유산 기부로 이어진 ESG 시민참여 모델 구현

벡스코는 지난 7월 19일 벡스코 사무동에서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문화유산 보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벡스코가 의뢰하고 (주)넷제로워크(COO 홍완식 박사,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이사 겸 한국위원장)가 기획·운영한 '세계유산위원회 성공개최 응원 걸음기부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챌린지에는 부산시민 265명이 참여해 총 7249만 보를 걸었으며, 이를 통해 약 7250kgCO₂e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상지 11곳을 방문하는 인증 챌린지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부금 500만 원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부산 수정동 '문화공감 수정'의 보존 및 활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걸음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고, 이를 문화유산 보존 기부와 연계한 ESG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걸은 한 걸음 한 걸음이 탄소를 줄이고, 나아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주)넷제로워크 홍완식 COO는 "걷기는 가장 쉽고 강력한 기후행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는 시민의 걸음이 탄소감축과 문화유산 보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업의 ESG 탄소중립 출퇴근 챌린지와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의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캠페인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시민과 지역 MICE 업계가 함께 뜻을 모아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MICE 플랫폼으로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넷제로워크는 시민들의 걸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량을 측정하고 이를 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활동과 연계하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국제회의와 ESG, 시민 참여, 문화유산 보존을 결합한 새로운 기후행동 모델로서 향후 국내외 다양한 국제행사와 공공 캠페인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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