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공정여행·여성 자립 분야 우수팀 3곳 선정
공유오피스 입주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창업 뒷받침

남양주시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창업팀을 선정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2026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의 최종 평가 과정인 '남양주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교육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12차시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17개 팀 36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13개 팀 22명의 예비창업자가 배출됐다.
최종 발표대회에서는 13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가족 만난 댕댕이'팀의 유기견 파양 예방 솔루션과 '트리니'팀의 공정여행을 통한 남양주 관광 활성화 모델, '온맘'팀의 경력보유여성 자립 지원 디지털 자수 소잉공방 사업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 3곳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이 제공되며, 팀별 사업개발비 100만 원도 함께 지원된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끌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표용자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연대경제 주체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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