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동·사회복지시설 통해 직접 전달 및 안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 맞춤형 건강관리 병행

계양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필수 물품이 담긴 쿨링키트를 지원하며 폭염 대응에 나섰다.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안부 확인도 병행해 촘촘한 돌봄을 이어갔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회복지시설 9곳을 통해 '여름나기 쿨링키트' 1,20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쿨링키트에는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문을 비롯해 쿨스카프와 쿨토시, 접이식 부채, 암막우산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9종의 물품이 담겼다.
키트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계양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쿨링키트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과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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