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원주몰은 원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고 기업의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판매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직접 제품을 생산하거나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유통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점 기업은 원주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격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쇼핑몰 구축과 운영 교육을 비롯해 제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디자인 배너 제작 등이 지원되며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강원더몰 입점 지원과 함께 우체국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특히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모집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경미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온라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며 “원주몰이 지역 기업의 시장 확대와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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