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기관 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투명경영 신뢰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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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기관 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투명경영 신뢰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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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개 공공기관 점검서 5년 연속 무벌점 기록하며 정보공개 역량 입증
상시 점검체계와 실무 교육 강화로 경영정보 정확성·투명성 동시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전경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하며 투명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경영정보 공개를 위한 내부 관리체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LH는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무벌점을 받아 5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수와 채용정보, 임원현황,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총 24개 항목이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경제부는 연간 세 차례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공시 내용에 오류나 누락이 발생할 경우 벌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 정도면 공공기관의 정보 신뢰도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는 셈이다.

LH는 정확한 공시를 위해 관련 지침 정비와 함께 연 6회 이상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자체 통합공시 가이드북을 마련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공시 전 검증 절차를 정교화했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시 정확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통합공시 시행 전 각 부서별 점검 책임을 명확히 하고, 데이터 검증 절차를 다단계로 운영하면서 실무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지속적인 내부 관리 강화가 5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H의 이번 성과는 공공부문 정보공개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관리 체계는 앞으로 공공기관 신뢰 경쟁력의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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