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서부의 수마트라 섬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은 지금까지 604명으로 파악됐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에서는 11월 하순부터 폭우 피해가 잇따랐고, 지금까지 태국에서 170명, 스리랑카에서도 355명이 사망해, 3개국의 폭우에 의한 사망자는 아울러 1000명을 넘었다.
인도네시아의 국가 방재청은 지난주 폭우가 계속된 영향으로 서부 수마트라섬에서 사망한 사람은 한국시간 1일 오후 7시에 604명, 행방불명자는 464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재해지의 북(北)수마트라주 등을 시찰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필요한 지원을 얼마나 신속하게 전달할지가 관건이며, 특히 연료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구호물자의 수송을 서두르는 생각을 강조했다.
또, 재해지에서는 각지에서 지난주부터 정전이 계속되고 있어,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력은 곧 복구할 전망이라며, 상황은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170명, 스리랑카에서도 355명이 사망, 3개국의 폭우에 의한 사망자는 총 1,129명으로 집계됐다.
태국은 관광이나 천연고무에 피해가 크다. 폭우 피해를 입은 태국 남부에서는 현지에 진출하고 있는 외국 기업들을 포함 경제에의 영향이 심각하다.
태국의 대형 금융기관은 많은 상업시설이나 농지가 침수하는 등 피해액은 250억 바트(약 1조1천477억 원)를 넘을 전망이다. 또, 태국의 관광업계 단체는, 많은 호텔이나 음식점이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관광업에의 피해액은 100억 바트(약 4,591억 원)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밖에 태국은 자동차 타이어 등의 원료가 되는 천연고무의 세계 유수의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천연고무 농원이 홍수에 잠겨 피해액은 적어도 20억 바트(약 9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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