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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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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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11월 14일 모니터링단 운영… 현장 의견 반영해 제도 개선 추진

포항시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참여 기관을 직접 방문, 기관 대표자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사업의 적정성, 참여자 만족도, 건의사항은 물론 근무환경의 안전성까지 폭넓게 점검할 계획이다. 수집된 의견은 내년도 사업 방향과 제도 개선에 반영된다.

포항시는 모니터링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절차, 점검표 작성 요령, 현장 응대 방법뿐 아니라 ‘중대산업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의무 점검 항목도 안내했다.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엄마참손단)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해온 포항시 대표 여성 일자리 정책이다. 지금까지 3,330여 명의 여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300명이 활동 중이다.

한편, 포항시는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편의점 포항지점’ 사업을 통해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단절여성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며 “여성들이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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