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주범 야생돌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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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피해주범 야생돌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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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오는 12월 15일까지 4개

양평군(군수 김 선교)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파종기 및 수확기에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양평지회(지회장 함정식) 회원 4개조 29명으로 구성하여 농작물 파종기 및 수확기인 4월부터 12월까지 경찰서의 총포 반출 및 야간 총기소지허가 협조를 받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의 퇴치와 포획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방지단 활동은 주간의 경우 일출에서 일몰시까지, 야간은 일몰 후 24시까지로 나눠, 멧돼지, 고라니, 까지, 멧비둘기, 청설모, 꿩, 오리류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된다. 피해방지단원들은 사칭 밀렵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임을 알릴 수 있는 조끼 등을 착용하고 활동한다.

또한 군사보호구역이나 야생동물 보호구역(약수리 족자섬, 갈산공원,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일원)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시가지에서는 포획활동이 금지된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양평지회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퇴치 및 포획은 물론 부상 동물구조, 불법 엽구 수거 등의 농작물 보호와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 방송이나 이장회의, 반상회 등을 통해 피해 방지단 활동 홍보와 포획활동지역에서의 주민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전체면적 중 74.2%가 임야고, 농약 및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야생동물로부터 적잖은 농작물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신속한 농작물 피해방지 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총 50회 출동해, 멧돼지 15마리 등 유해야생동물 70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야생동물 피해발생에 따른 피해 방지단 운영은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이나 읍․ 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문의☎: 031-770-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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