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더욱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25일 광명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주요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도의원과 광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불어민주당·의정부2) 의원, 광명 지역구 도의원인 최민(더불어민주당·광명2)·유종상(더불어민주당·광명3)·김용성(더불어민주당·광명4)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수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지방정원 조성 및 지정 추진, 주공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 3기 신도시 이주 대책 마련과 신속 보상,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추진 등 총 13건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과제와 필요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가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치의 장”이라며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지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한 광명시장과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종상 의원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필요하다”며 “하안주공아파트 1~12단지 재건축 등 노후 공동주택 재정비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언급하며 “출퇴근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이 많지만 인프라 개선이 충분하지 않다”며 “소하동과 서울 금천구를 연결하는 광명~금천선 추진 등 철도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민 의원은 3기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도시 기능 회복과 환경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정비사업과 신도시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사채 발행 비율 확대가 광명시 개발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수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교통망 확충, 신도시 기능 강화 등 논의된 13개 현안을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레저세 조정교부금 확대,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등에 대해 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가평, 의왕, 안산, 동두천, 안성 등에서 정담회를 개최해 왔다. 추진단은 올해 9월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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