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안보 회의, 역사적 상징성 지닌 ‘부평 캠프마켓’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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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안보 회의, 역사적 상징성 지닌 ‘부평 캠프마켓’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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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의원, APEC 인천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평 캠프마켓 활용 주민 간담회 개최
이단비 인천시의원 / 사진 = 시의회

2025년 인천에서 열리는 APEC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 중 일부 회의를 부평 캠프마켓에서 개최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단비 의원은 지난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송도국제도시에 집중된 회의 장소를 다변화하여 인천의 역사적 상징성을 세계에 알리자고 제안했다.

이단비 의원은 발제를 통해 이번 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가장 부합하는 장소로 캠프마켓을 꼽았다. 일제강점기 군사시설을 거쳐 미군 기지로 활용된 이곳이 한미동맹과 안보 역사의 중심지인 만큼, 안보협력 회의를 이곳에서 열어 국제사회에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내용은 송도에 편중된 APEC 회의 장소를 부평 캠프마켓 등 역사적 장소로 확대 운영하자는 제안과 캠프마켓이 지닌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활용한 안보협력 회의 개최 건의 그리고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 검토 및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 방안 마련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2025년 APEC 인천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평 캠프마켓 활용 방안이 제안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2025년 APEC 인천 제3차 고위급 관리회의(SOM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평 캠프마켓 활용 방안이 제안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시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성공적인 국제회의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캠프마켓 활용이 지역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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