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47세 나이 잊은 네 번째 시험관 시술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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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47세 나이 잊은 네 번째 시험관 시술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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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실패 딛고 2년 만에 결심한 마지막 기회, 직접 복부 주사 놓으며 임신 의지 불태워
조선의 사랑꾼 통해 공개된 눈물겨운 준비 과정과 황보라·강수지의 진심 어린 응원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가수 채리나가 생명의 소중함을 찾아 떠나는 고단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 21일 전파를 타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다큐멘터리와 예능의 결합)에서는 47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네 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채리나의 극사실적인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2022년 세 차례의 실패를 겪으며 시술 중단을 선언했던 그가 다시 한번 용기를 낸 배경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채리나는 인터뷰를 통해 반복되는 좌절로 인해 한때 포기를 생각했으나, 더 늦기 전에 마지막으로 힘을 내기로 했다는 속내를 전했다. 그는 확률이 낮아지는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면서도 "건강하다고 느끼는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며 강한 모성애와 의지를 드러냈다.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화려한 여전사의 모습 뒤에 가려진, 한 여성으로서의 진지한 삶의 태도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시술을 위해 스스로 복부에 주사를 놓으며 통증을 견뎌내는 채리나의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 신체적 고통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오히려 미안해하는 남편을 다독이며 단단한 내면을 보여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험관 시술 경험자 황보라와 강수지 등 출연진들은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번 회차를 통해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 고령 임신이라는 현실적 과제와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1995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채리나가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기 위해 던진 승부수는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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