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새로운 낙동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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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새로운 낙동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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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사람과

경북 고령은 대구와 인접 1천500년전 대가야국의 풍부한 역사·관광 자원은 물론 낙동강 총연장의 20%에 해당하는 55㎞의 자연적 천연 연안을 끼고 있어 다양한 개발자원을 갖고 있는 문화 관광 역사지이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과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경북 고령을 이끌며 지자체중 가장 활발한 지방자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경북 고령군 이태근 군수의 밝은 표정이다.

그가 이끄는 고령군은 2009년 조기집행 사업 발주율에서 도내 23개 시ㆍ군 가운데 '사업발주 1위'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올해 군정 슬로건을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는 고령'으로 정한 것도 이러한 개발 여력과 발전 여건을 감안해서다. 이 같은 성공요인은 예산의 조기집행과 예산을 적기에 배정하고 집행절차를 최대한 단축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지역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 으로 파악, 서민경제ㆍ기업지원, 건설지원, 긴급 복지지원 등 5개 반으로 편성된 비상경제 대책 지원반과 합동설계반을 운영, 예산과 계약 부서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능했다는 평가다.

고령군은 이명박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려는 경부운하사업 가운데 내륙 최대 규모의 고령 복합터미널(운하도시)과 우곡 간이터미널 건설계획을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협조하기 위해 이미 주민여론을 한데 모아 운하도시 건설계획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주변 자치단체와의 적극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영남내륙지방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추진사업 등에 따른 지역개발 정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다. 이 처럼 활발한 군정을 펼치고 있는 이태근 고령군수를 만나 그의 군정 역점 사업 얘기를 직접 들어 보았다.

튼튼한 경제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태근 고령군수는 2009년 고령군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튼튼한 경제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지역경제는 군민의 삶을 지탱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임을 깊이 인식하여 군민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 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것.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한 다산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사례를 거울삼아 미래 공장용지 수요에 대비하여 월성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4개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에 역량을 결집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한편.

이들 신규산업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과 연계시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며 아울러 성산면 지역의 대규모 물류유통단지조성과 기존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로 만들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에는 자금조달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운전자금의 적기지원과 '고령 장보기 마케팅 투어'와 '고령사랑 운동'의 적극 전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번째로 이 군수는 고령군 최대 현안 사업인 "가야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계획의 국책사업화"를 조기에 이루기 위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협의회의 모든 시ㆍ군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행정력의 총 결집을 추진중이다.

5+2 광역 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인 가야문화랠리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사업규모의 확대를 통한 더욱 구체적인 실현 가능한 사업을 포함한 그랜드 프로젝트를 마련, "가야문화권이 포함된 5+3 광역 경제권 확대"에 최선을 다해 고령을 비롯한 가야문화권 공동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대 전환의 한 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경포 친수공간 조성과 낙동강변 레포츠 단지 조성 등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대가야 체험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정착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회천 수변 레포츠단지 조성과 지산동 고분군 복원사업을 통한 세계문화유산 등록사업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고령"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제 조건인 교통망의 확충과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 고령발전의 대 동맥인 "긴천~통영간 철도"와 "고령~위천 구간 경전철" 조기 건설, 88고속도로와 국도 확ㆍ포장 공사에 역점을 두는 한편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우곡교 개통으로 교톨량이 급증하고 있는 "국지도 67호선의 고령~우곡 구간과 운수~용암 구간을 비롯하여 "지방도 905호선의 다산~용암 구간" 확장 사업의 조기 추진에 힘써 나갈 생각임을 밝혔다.

또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고령읍과 다산면의 도시기능을 강화시켜 나가고, 낙동강 순환도로 확장 사업과 군도 확ㆍ포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완벽한 연결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 기반을 확고히 다질것과 소하천 정비사업과 고아 배수펌프장 설치 등 재해예방 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것임을 피력했다.

농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민감한 한ㆍ미 FTA와 관련 경쟁력을 갖춘 부자농촌 만들기에 대하여 이태근 군수는 농업정책대학과 한국농촌관광대학 고령캠퍼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농가소득 1억원 이상 스타(STAR)농업인을 2012년까지 500농가를 육성하여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작목별, 지역별로 파급시켜 효과의 극대화를 통한 영농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과 한계작목에 대한 대체작목을 꾸준히 개발'하여, "지역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

한편, 노동력 절감시설 지원 확대로 농업생산비를 낮추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농협연합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안정적인 판매망과 가격 경쟁력 강화로 "고소득 농업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할 방침임을 나타냈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경쟁력과 관련 조사료 생산 및 고급육 생산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12년 가축분뇨의 해양 투기 전면금지에 대비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조기에 설치하여 축산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군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관하여 이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은 100억원을 목표액으로 하여 지난해 말 현재 52억원이 조성되었으며 교육 여건개선을 위해 학교통합, 대가야교육원운영, 영어체험교실, 방과 후 수업, 군민독서실운영, 다목적강당건립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고장 사랑운동이 군민에게 진정으로 도움 될것

지난 24일에는 이태근 고령 군수,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김진억 국민은행 서대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서 ‘내 고장 고령교육사랑 카드 협약식’을 가지고기도 했다.

당시 협약시 식장에서 이태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내 고장 사랑운동이 군민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작은 미약하나 결과는 창대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이종승 사장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령군이 교육 발전은 물론 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령 교육사랑카드는 사용 금액의 0.2%가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군이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선발해 교육하는 ‘대가야 교육원’의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이미 군의 낙후된 교육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기금도 교육에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 군수는 “이전에는 교육문제 때문에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 이사를 많이 갔으나 계속된 교육투자로 지금은 인구유출이 멈췄다”며 “이 운동이 군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ㆍ농 복합형 도시인 고령의 도시기반 확충 계획에 대하여 이 군수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와 경북도의 낙동강 프로젝트 등 대형사업들이 확정됨에 따라 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 정비를 통하여 지역 공간구조를 재설계하겠다"

"고령의 미래 청사진과 발전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고 군정전반에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도입하여 신규산업단지 조성 시에도 유치업종을 녹색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다산면 나정리와 벌지리 일대 시가화 예정용지에 "친환경 주거 레포츠 복합타운의 그린도시"를 조성하는 등 "녹색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령의 제 2 도심기능을 담당할 "고아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인구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학교통합사업 마무리와 대가야교육원 및 기존 학교운영 내실화를 위한 투자의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품격높은 교육환경"의 조성과 종합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센터와 다목적 광장 등을 갖춘 대가야문화 밸리 조성사업을 계획ㆍ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벨트화를 통하여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도 기여함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명품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며 자신이 그리고 있는 고령의 미래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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