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팥으로 젊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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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다양한 색깔의 기능

^^^▲ 위쪽(왼쪽부터 적색 충주팥, 검정색 칠보팥, 녹색 연금팥), 아래쪽(왼쪽부터 쥐색 중원팥, 살구색 밀양4호, 적색 예팥)
ⓒ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팥 소비 증진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팥을 수집해 새로운 색깔의 기능성 팥을 개발했다.

팥의 기원은 중국일대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종자색은 적색, 흰색, 연노랑, 연녹색 등이 있으나, 일본과 중국 등은 적색팥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육성한 적색 충주팥, 검정색 칠보팥, 그리고 쥐색 중원팥 이외에 유전자원을 활용해 연한 녹색의 연금팥과 밝은 적색인 새길팥을 개발하였으며, 살구색 팥도 교잡육종에 의해 선발했다.

팥 종자 표피의 붉은색 색소는 안토시아닌으로 약 22㎎의 탄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되어 있고, 팥의 사포닌(DDMP-saponins)은 항산화 효과와 활성산소의 자유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이는데 이는 일반 생활에서 습관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에 효과적으로, 노화방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팥 열수 추출물은 항당뇨 및 머리카락의 백화현상 저해 효과가 있으며, 항종양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한상익 박사는 “팥의 이용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색의 팥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컬러 팥의 기능성 구명과 더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팥 이용의 다각화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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