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겨울철 무화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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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겨울철 무화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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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여름철 무화과의 8

^^^▲ 겨울철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 이진성 농가
ⓒ 백용인^^^
여름철 과일로만 여겨졌던 무화과가 국내에서 최초로 겨울철에 생산 판매되고 있어 무화과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화과는 항암효과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무화과에 함유된 섬유소는 소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크며 이유식, 수술 후 건강회복 음식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여름철 건강과일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이처럼 연중 소비가 요구되는 과일이지만 여름철에만 생산이 한정되어 겨울철에도 생산이 된다면 소비자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상자를 이용한 무화과 주년재배 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농가 실증재배를 수행했다.

실증재배 포장은 무화과 주산단지인 전남 영암군 이진성(삼호읍 서창리 44세) 농가다. 2기작 생산은 일반적으로 무화과가 생산되고 있는 9월 상순까지 생산을 마치고 전정헤 겨울철 4중 비닐피복과 난방재배를 한 결과 금년 2월 중순부터 무화과를 생산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생산된 무화과는 서울에 있는 현대백화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격은 여름철에 생산된 무화과보다 8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변만호 연구사는 “지금 생산되고 있는 무화과를 오는 5월까지 수확을 마치고, 그 열매가지에서 2차 생장을 유도해 여름철에 다시 생산할 수 있는 무화과 2기작 재배 기술을 정립해 농가 고소득 작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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