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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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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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신규 도입‥어린이집 1곳 당 환경개선비 최대 200만 원 지원

인천 중구가 올해 7월부터 관내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의 ‘2023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중구청 청사
인천 중구청 청사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의 교육·복지 분야 공약인 ‘가정어린이집 지원’의 일환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가정·민간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고자 올해 신규 도입했다.

특히 구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유아 보육 조례」를 개정(2023년 3월 8일 일부개정)해 가정·민간 어린이집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사업은 소방·안전·주방 용구 등 환경개선 기자재를 구매하거나, 도배·방염설비 및 비상 재해 대비시설 개선 등 환경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보육 정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10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30인 이하 100만 원, 31인 이상 60인 이하 150만 원, 61인 이상 200만 원)할 계획으로,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

구는 올해 7월 사업 신청을 받은 후, 각 어린이집에서 제출한 집행계획서를 검토해 환경개선 목적에 부합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관내 가정·민간어린이집 50개소 내외다.

다만 ▲2021~2023년 신규개원 ▲최근 3년간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처분 ▲ 국공립 전환 예정 ▲폐원 예정 등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정·민간 어린이집에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시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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