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공격프로그램 제작 유포자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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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공격프로그램 제작 유포자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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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PC 1만여대로 공격 후 7개 업체 협박 돈 뜯어내

^^^▲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지난 3월 미래에셋 그룹과 증권 홈페이지를 타깃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감행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하여 특정 사이트를 대상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일시에 전송함으로써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프로그램을 제작 유포하여 1만여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키고 감염 컴퓨터를 해외에서 원격으로 관리 조종할 수 있는, 원격제어 시스템까지 갖춘 공격네트워크(봇넷 : Botnet)를 구축한 후 해외 공범들에게 제공한 양○○(32세, 프로그래머) 등 3명과 범인들에게 인터넷뱅킹 대포통장을 제공하여 범행을 용이하게 한 서○○(31세, 무직) 등 3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구속 2명 불구속 4명) 하였다.

또한 필리핀에서 미국에 있는 원격제어용 컴퓨터를 통하여 미래에셋증권 사이트를 공격하여 이를 중지하는 조건으로 2억원을 요구하는 등 국내 인터넷 쇼핑몰 등 7개 업체로부터 550만원을 뜯어낸 노○○(31세, 불상) 등 5명을 인터폴 수배하고 필리핀 경찰에 검거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IT업체 보안담당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침해유형으로 지목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요 인터넷 사이트 관리업체는 우선 과다한 트래픽을 분산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고,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 또한 자신의 컴퓨터가 공격프로그램에 감염되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백신프로그램으로 점검하는 한편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은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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