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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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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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 강진영씨 “진주에서 행복했던 기억이 기부 동참의 동기”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자가 줄을 잇는 가운데, 1호 기부자는 3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1호 기부자는 진주에서 태어나 25년간 진주에서 살다가 취업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정착한 평범한 직장인 강진영 씨로, 강 씨는 직장 업무의 특성상 신문스크랩 작업을 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향 진주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설렘이 생겼다고 한다.

강씨는 “진주에서 생활했던 추억만으로도 충분히 기부할 마음이 생겼다”며 “진주시에 대한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강씨는 “저처럼 한부모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사회의 도움을 받아서 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터넷에서‘고향사랑e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농협은행 전 지점을 방문하면 누구든지 기부가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을 본인이 받지 않고, 대상자와 주소를 달리해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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