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한나라당은 JP를 선거용으로 이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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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한나라당은 JP를 선거용으로 이용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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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로부터 이명박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한다.

이회창-심대평 연대로 졸지에 설 땅이 사라진 한나라당이 충청권의 공간 확보를 위해 궁여지책으로 JP를 이용해 먹겠다는 전략이다.

그런데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늘 심대평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심 후보의 이회창 지지는 총선에서 충청권에서 지분을 얻어 지역정당인 옛 자민련을 재현하려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며 자민련을 창당한 JP까지 싸잡아 모독했다.

JP를 놓고 한 쪽에선 충청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선의의 카드’로, 다른 한 쪽에선 경쟁자를 공격하기 위한 ‘악의의 카드’로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권장악을 위해 앞뒤 재지 않는 한나라당의 교활한 이율배반이다.

한나라당에게 JP는 누구던가! 한나라당의 윗대인 YS정권 때 우매한 ‘역사 바로 세우기’를 선동해 JP를 ‘쿠데타 세력’으로 매도하고 정치적 매장을 획책하지 않았던가!

한나라당은 언제까지 충청을 영남 패권주의를 완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할 것인가! 한나라당의 일련의 충청권 대선 전략은 오직 부패공화국 재건을 위해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는 식의 모리배 정략이요, 목적을 위해 물불을 안 가리는 난폭한 포식자에 다름 아니다.

이번에야말로 충청은 한나라당의 그 어떠한 감언이설과 흉계에도 속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살아있는 충청의 자존심 JP를 더 이상 ‘선거용’으로 이용하지 말라.

2007. 12. 4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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