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예비후보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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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예비후보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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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할 수 있는 과오는 어디까지 인가?

^^^▲ 이명박 예비 후보^^^
이명박 예비후보에게 드리는 공개 질의서

이 공개질의서를 일간신문을 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저는 소시민이어서 후보님 처럼 돈이 많지 않아 부득이 하게 이렇게 인터넷을 통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님께서 수차례에 걸쳐 많은 일을 하다보니 손도 베고 다치기도 했다고하는 논리를 통해, 그동안의 과오를 일하다 생긴일이니 이해해 달라는 취지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동안 살아오면서 대통령을 할 수 없을 만큼의 과오를 저지르지 않았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차례의 위장 전입은 교육용 위장 전입이어서 모든 아버지들과 같이 자녀교육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실수를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후보님이 이런 저런 실수들을 솔직히 잘못을 시인하고, 이런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으로 선택해주면 열심히 하겠다는 당당함을 보였더라면, 이 공개 질의서도 쓰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후보님은 지금까지 우리 서민들의 가슴에 계속 대못질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얼마 만큼의 불법이 불법이고, 얼마만큼의 실수가 실수인지, 우리 서민들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후보님께 공개 질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화가 풀릴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1. 주부가 주방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면 손도베고 그릇도 깨는것이다라는 주부론으로 후보님의 실수에 대해 이해를 구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두가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1) 주부가 주방에서 일할때 개인의 사욕을 위해 사심을 같고 일하는지, 아니면 주부는 오직 가족의 건강만을 위해 맛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인지 답해주시고, 후보님도 열심히 일할때 사심 없이 일했는지도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주부가 열심히 일하다가 깬 그릇과 도둑놈이 도둑질을 하러 주방에 들렸다가 깬 그릇은 결과는 같습니다만, 평가도 같아야 하는지 답해 주십시오.

2. 후보님은 여러차례 살아오면서 대통령을 할 수 없을 만큼의 과오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을 할 수 있는 과오는 어디까지 인지가 궁금합니다만, 국회의원직은 왜 사퇴해야 했습니까? 위장전입은 그렇게 사소한 것입니까? 김유찬의 위증교사는 불법도 아닙니까?

공직자가 이해관계 충돌시 자신의 이익을 버려야 하는것은 기본입니다만, 후보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정도의 불법행위는 대통령을 하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것입니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후보님은 수차례의 위장 전입에 대해 자녀교육을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실수였다고 하면서 교육투기용 위장 전입의 정당성을 주장하셨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위장 전입으로 인해 서민들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답답했습니다.

서민들은 작은 땅 하나 사서 집을 지으려 해도 온가족이 6개월이상 거주해야 하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공무원들은 위장 전입을 색출하기 위해 야간에도 몇차례씩 방문해서 신발숫자와 아이들 가방까지도 확인하는게 바로 위장 전입입니다.

이런 관계로 국무총리 서리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까지 한 것입니다. 후보님은 아직도 교육투기용 위장 전입과 부동산투기용 위장 전입은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투기용 위장 전입은 범법행위가 아니며,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다 해도 처벌받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하십니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만, 긴박한 경선을 치르시느라 바쁘실테니까 이 세가지만 질문드리는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 질의에 대한 이명박 후보님의 명쾌하고, 빠른 공식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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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수 2007-07-15 15:40:10
이명박 후보의 빠르고 명쾌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전국민 앞에 정정당당히 공개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문회 2007-07-15 15:40:51
좋은 질의 군요.
명박씨의 대답이 기대됩니다.


황영일 2007-07-15 17:41:33
정말로 내가 던지고 싶었던 질의 입니다. 이질의는 정치적이 아닌 한소시민의 질의 이니만큼 성심껏 공개적으로 답이 있어야할것 같습니다.
촉구 합니다.

글쟁이 2007-07-16 00:33:21
무릇 위정자의 철칙은 정직과 당당함이 아닐까?
정권창출 두번의 실패에서 가장 유령처럼 따라다닌 사실은 바로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가 아니였나 ? 만일 당당하게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면 그도 실패하지 않았을텐데...

시민소리 2007-07-16 07:22:07
이전총재는 나중에 모두가 조작된것으로 밝혀졌지만 이전시장의 불법,탈법은 본인이 시인했거나 판결을 받은 사항입니다.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시장은 가능한 빨리 본인의 모든 실수를 시인하는것이 경선을 무사히 치르는 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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