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발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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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발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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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분야 31명의 대표학생 과학 두뇌올림픽에서 창의력, 탐구력 겨뤄

과학영재들의 「두뇌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7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의 합동 발단식이 29일(금) 연세대학교 상경관 강당 「각당헌」에서 개최됐다.

31명의 학생과 인솔 지도교수 등 총 43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7월13일부터 이란에서 개최되는 물리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질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표 학생들은 전국 수학·과학경시대회 등 각 분야의 국내 경시대회 상위 입상자들을 중심으로, 여름학교, 겨울학교, 통신교육, 주말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대표학생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 과학 꿈나무들이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는 매년, 대학생을 제외한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두뇌올림픽」으로 한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 과학경시대회이다.

한국은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개최지 : 호주)에 처음 참가한 이래 6개 분야에 활발히 참가하여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를 비롯한 물리, 정보, 생물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전체 6개 분야에 31명이 참가하여 30명이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올해는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발단식에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최석식 한국과학재단 이사장(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표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과 이들을 교육하고 지도한 학회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 선의의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를 청소년의 과학적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에 대한 동기부여와 과학기술 저변 확산을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부에서는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할 과학영재의 발굴과 육성 차원에서 1988년 수학분야를 시작으로 매년 각 분야 대표단의 선발과 대회참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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