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정계 진출, 반대 50% vs 지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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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계 진출, 반대 50% vs 지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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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야권 80% 지지…범진보·여권 75%가 반대
리얼미터 제공.

황교안 안 전 국무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해 범보수·야권 유권자들은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반면, 범진보·여권은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한 지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3.3%, 반대하는 편 16.7%) 응답이 50.0%로, ‘지지’(매우 지지 17.2%, 지지하는 편 20.5%) 응답(37.7%)보다 오차범위(±4.4%p) 밖인 12.3%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3%.

진영별로 보면 그 결과가 상당히 달랐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민주평화당을 지지하는 범진보·여권 응답자층은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 이상의 74.7%(‘지지’13.6%)로 나타난 반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범보수·야권 응답자층은 지지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8명인 80.3%(‘반대’16.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반대 75.3% vs 지지 14.7%)와 대전·세종·충청(51.1% vs 33.6%), 부산·울산·경남(50.3% vs 35.9%), 경기·인천(50.4% vs 38.5%), 40대(56.9% vs 32.1%)와 30대(55.7% vs 31.2%), 20대(52.1% vs 30.2%), 50대(50.7% vs 33.0%), 진보층(71.3% vs 17.9%)과 중도층(53.4% vs 34.7%)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대하여 반대 여론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반대 38.2% vs 지지 50.2%)과 60대 이상(38.5% vs 54.9%), 보수층(21.5% vs 71.4%)에서는 황 전 총리의 정계진출에 지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서울(반대 44.3% vs 지지 43.2%)과 무당층(31.9% vs 35.0%)에서는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이 응답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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