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포천시에 위치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초등학교 3~4학년에 재학중인 취약계층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또래소통 공감캠프’를 운영했다.
새 학기를 맞아 환경변화 및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하여 운영된 이번 일일 캠프는, 청소년 전문지도자가 함께 참여하는 등 아동들의 친밀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또래관계를 넘어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 협력 기반의 모둠별 과제해결 활동과 공감 능력 기반의 선택형 크래프트 활동(팔찌 만들기, 스포츠 놀이, 애착인형 만들기 등)이 짜임새 있게 배치됐다.
실내와 야외를 번갈아가며 진행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 내며 새 학기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을 떨쳐내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캠프 일정이 끝나갈 무렵에는, 아이들이 조금만 더 있다가 가고 싶다며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캠프 초반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을 보였던 아이가, 후반에 이르러서는 적극적으로 모둠을 이끌며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캠프 운영의 보람을 느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에 돌아가서도 어색한 첫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남은 올 한 해 동안 아동들의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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