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주행형 CCTV 도입…영종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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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주행형 CCTV 도입…영종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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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 이동형 CCTV 신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관리
7월부터 본격 운영…교통안전·주민 불편 해소 기대
인천 중구청 전경 / 인천 중구
인천 중구청 전경 / 인천 중구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이동형 단속 장비를 확대 도입한다. 현장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주행형 CCTV’ 3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총 5천700만 원의 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를 투입해 영종국제도시 지역을 운행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용 차량 3대에 각각 주행형 단속 CCTV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장비는 차량이 이동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정차된 차량의 번호와 위치, 주차 시간 등을 자동으로 인식·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행형 CCTV는 고정식 단속 장비와 달리 차량 이동과 함께 단속 구간을 확대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잦거나 순환 점검이 필요한 지역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적용되고 있다.

구는 오는 6월 안으로 장비 구매와 설치,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대민 마찰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단속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주정차 질서 확립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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