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자립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에너지자립 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에 관한 기본사항 및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공유·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은 세계적으로 파리협정 이후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신 기후 체제가 등장하고, ‘탈원전·탈석탄’으로 대변되는 새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경기도의 ‘에너지비전 2030’ 선포 등 에너지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의정부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소비 현황 및 특성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 등 수요관리, 지역에너지정책에의 시민참여 방안 등을 도출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린 재정경제국장은 “에너지자립 연구용역이 내실 있고 실행 가능한 에너지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착수보고회에서 개진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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