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희망케어센터, 네이버카페 새우직거래장터와 함께 어르신 나들이‘꽃청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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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희망케어센터, 네이버카페 새우직거래장터와 함께 어르신 나들이‘꽃청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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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관람, 크루즈 탑승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 사진설명 : 네이버카페 ‘새우직거래장터’와 함께하는 어르신 나들이 사진 ⓒ뉴스타운

남양주시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22일, 네이버카페‘새우직거래장터(이하 새직장, 대표 손영규)’와 함께하는 어르신 문화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꽃靑春’이란 주제로 추진된 이번 어르신 봄나들이는 남양주시 다산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근현대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김포아라뱃길 크루즈를 탑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나들이 사업은 새직장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물질적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카페 회원들이 나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손영규 대표는 “새직장 카페 회원들이 모금한 소중한 후원금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카페 대표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후원금을 귀하게 사용해주신 다산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와 그 시대에 유행하던 물건들을 보며 옛날을 회상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으며, 크루즈 관광 및 선상 중식과 공연 관람으로 한껏 흥에 겨워 춤을 추고 노래도 따라 부르며 즐거워하였고, 통일전망대에서 북녘을 바라보며 가보지 못하는 고향을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기도 하였다.

고 모(某) 어르신은 “내 나이가 곧 아흔인데, 나이가 드니 아들딸들도 저희들끼리만 다니지 나는 데리고 다니지도 않아. 한날은 너무 서운해서 하루 종일 울기도 했었어. 그런데 이렇게 좋은 데를 데리고 와주고 잘 해주니 아들딸보다도 더 고맙네. 나 데리고 와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크루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이렇게 소중한 기억을 주신 새직장 회원님들과 손영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직장’은 관상용 새우를 기르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공간으로, 지난 1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77만원을 다산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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