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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일요일. 공주요양병원(병원장 최진욱)에는 공주풍물패, '한울회'회원들이 참석한 12번 째 '돼지잔치'에서는 신명나는 풍악소리가 한바탕 울려 퍼지고, 환자 환자가족 병원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뉴스타운 권종^^^ | ||
'공주풍물패'의 우렁찬 우리 가락과 율동을 밝은 웃음으로 바라보는 환자와 환자가족들 병원직원, 그리고 봉사 나온 공주교도소 내 봉사모임인 '한울회'회원 등 300여명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다.
대부분이 노인들이거나, 장기 요양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환자들인 이 병원의 환자들은 병원 측이 마련하는 잔치와 소풍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린다. 이 병원의 잦은 이벤트는 최진욱 원장이 추구하고 있는 '즐거운 병원' '재미있는 병원'의 철학에서 시작된다.
최 원장은 '환자들이 즐거워야 병이 낫는다'는 점을 가장 중시하는 의사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것은 '약'이 아니라, 환자들의 '편안한 마음'이라는 것이 최 원장의 지론이며, 공주요양병원 운영의 중요한 지침이다.
2년째 공주요양병원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다는 김모(66)씨는 "매달 이런 잔치를 열어주는 원장님 이하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면서 "저번에는 유치부 어린아이들이 방문해서 환자들의 마음을 밝게 해줬는데, 오늘은 풍물패 분들이 와서 즐겁게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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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풍물패의 공연광경 ⓒ 뉴스타운 권종^^^ | ||
이날 봉사횔동을 펼친 한울회 신기철 회장은 "얼마 전에 공주요양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르신 큰 잔치'행사가 있다고 해서 회원들과 함께 왔는데 참 잘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외로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나이 드신 어르신 환자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기회가 되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모시고 밖으로 는 여행봉사를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울회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는 기자의 말에 "한울회는 공주교도소내의 교도관들이 모여서 만든 친목 봉사모임으로서 월 1만 원씩을 내는 정규회원 80명과 1천 원 이상을 기부해주시는 220여명의 공주교도소 직원들에 의해 운영된다"면서, "다음 주에는 사찰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인 금강원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공주요양병원 최현숙 홍보실장은 "그냥 방문만 해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노인환자들을 위해서 기저귀, 모자, 방울토마토, 양말 등 선물까지 가지고 오셨다"면서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을 와주신 금강풍물패와 한울회 회원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매번 행사를 할 때마다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주고,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는 모습 또한 감사한 일"이라면서 "금강풍물패의 우리가락에 맞춰 덩실덩실 춤추는 환자들을 보니 절로 흥이 나고 의욕이 샘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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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권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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